큐레이션 박사

최근 약 3주에 걸쳐서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왼쪽 발 뒤꿈치가 통증으로 잘 걷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회사에서는 다행히 여름이라 샌들을 신을 수 있게 되었고, 고무 재질의 푹신한 슬리퍼를 들으면서 고통은 좀 덜한 상태이지만, 슬리퍼를 신지 못한 상태로 밖을 가야하는 상태일 경우 다시 통증이 지속되면서 잘 낫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에 구입한 발 뒤꿈치 쿠편 패드를 끼고 난 후, 며칠간 고통이 사라졌고 족저근막염이 거의 정복된 것 같아서 해당 제품을 추천하고 싶어 포스팅을 적게 되었습니다.

 

깔창보다는 쿠션 패드

족저근막염으로 나오는 제품들

 

족저근막염으로 쿠팡 등에서 제품을 검색하니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 깔창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깔창의 경우 신발마다 사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비용적인 문제가 있고, 딱딱한 샌들 등에는 깔창을 낄수가 없어서 다른 제품을 찾다보니 쿠션 패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족저근막염 검색으로 나온 쿠션 패드

 

위와 같이 쿠팡에서 족저근막염으로 검색을 했을 때 대부분 깔창이 나왔지만 가장 처음에 나온 제품이 쿠션 패드였고, 해당 제품은 어떤 것을 신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이 보였기에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제품 구입 및 개봉

쿠션 패드 구입

 

안타깝게도 쿠팡에서 배송하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빠른 배송으로 받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2일 후에 오는 제품이라서 고민없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품 상태

 

제품은 위와 같이 양발에 각각 낄 수 있는 쿠션 패드가 있고, 보너스로 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마사지 공이 들어 있었습니다.

 

보너스로 주는 마사지볼

 

다만 마사지볼의 경우 마사지를 하다가 볼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족저근막염에는 이 제품보다는 길다랗게 된 발마사지 제품이 훨씬 편하고 효과가 좋은 것 같네요.

 

착용 모습

제품 착용 모습

 

위 사진은 제품을 착용했을 때의 모습으로 느낌은 부드러운 슬리퍼보다 훨씬 고통이 없습니다. 보통 족저근막염이 있을 때 아침에 처음 발 디디는 시간이 가장 두렵기도 한데 일어나자마자 이 제품을 착용하고, 약간의 스트레칭을 하면 초반에 고통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입니다. 촉감은 마우스 혹은 키보드에서 보호 쿠션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족저근막염 때문에 그동안 회사에 착용할 슬리퍼, 발마사지 도구 등등 산 것 같은데 이 제품이 가장 효과적이고, 집에서 2일 착용한 것만으로 지금은 족저근막염 증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물론 이게 사라지는 시기에 착용했을 수 있는 오비이락 같은 것일수도 있지만, 일단 저는 해당 제품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내돈 내산으로 작성한 제품 리뷰이지만, 효과가 너무 좋아서 제품의 링크를 달아보고자 합니다.

 

포그니 발 뒤꿈치 보호 쿠션 패드 기능성 깔창, 1박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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