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헤드셋] 모토로라(Motorola) 모토엑스티(MOTO XT) 500+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습관성 컴퓨터 주변기기를 사는 버릇이 있는데 최근 이마트를 갔다가 우연히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고, 배터리가 너무 적게 가서 실망을 하여 인터넷으로 가성비가 좋은 대체용 헤드셋을 찾아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모토로라 제품의 모토엑스티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상품을 확인하고 곧장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선헤드셋] 모토로라(Motorola) 모토엑스티(MOTO XT)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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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내역

제품 구매 내역

 

제품은 크게 흰색과 검정색이 있었으며, 처음에는 흰색이 끌렸지만 그냥 무난하게 검정색을 사기로 했습니다.

 

제품 스펙

우선 제가 이 제품을 빠르게 산 이유는 가성비가 높다라는 것에 있습니다. 가성비라는 것은 단순히 "싸다"를 떠나서 이정도의 스펙인데 이 가격인가? 라는 것이 아무래도 가성비가 되어야 겠죠.

 

배터리 시간

우선 이 제품을 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터리 타임입니다. 

 

 

이 제품을 사기전 이마트에서 산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5시간의 조루성 배터리 타임을 보였습니다. 저는 한번 컴퓨터에 앉게 되면 5시간 이상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최소 10시간 배터리 타임을 가진 헤드셋을 찾았는데 25시간이라니 충분하다 못해 남을 정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줍니다.

 

세련된 디자인

우선 누가봐도 게임용 헤드셋이다 싶을 정도의 디자인이 아니며, 평상시에 길을 가다가도 쓸 수 있는 헤드셋이다보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 병행 가능

제품에 유선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즉 배터리가 방전되어 무선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일반적인 유선 헤드셋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5.0 지원

그리고 블루투스를 최신 버전인 5점대를 지원합니다. 사실 사용하는 입장에서 5점대가 뭐가 중요하냐 할수도 있지만, 5.0 대의 경우 4점대보다 속도가 2배이상 빠르며, 4보다 약 4배 이상의 거리까지 범위가 닿습니다. 즉 집에서라면 어느곳에 있어도 왠만해서는 다 들을 수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4보다 저전력이고, 5는 4인 제품을 지원하지만 반대는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현재는 블루투스 5.x 대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검증된 기업

그리고 모토로라가 지금은 많이 무너지긴 했지만, 한때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폰을 만드는 회사였던 만큼 제품에 대한 완성도가 중국제 제품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음질과 마이크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만든 회사 자체가 모토로라이기 때문에 마이크가 겉으로 보이지 않아도 음성을 전달하는데 충분합니다.

 

음성의 경우 듣는데 거부감이 없이 가격에 걸맞게 잘 들리며, 마이크의 경우 아래처럼 성능도 무난하게 나옵니다.

 

 

마이크 테스트

 

즉, 음질과 마이크로 인해서 사용하기가 부적절하다는 것은 현재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전혀 없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

그럼 이렇게 장점이 많다면, 단점도 있어야 겠죠. 사실 이건 필연적일 수 있는데요. 저는 해당 제품을 컴퓨터를 사용할 때 쓰기 때문에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 게임 등등 모두 사용합니다. 하지만 헤드셋의 가장 중요한 쓸 때 편안한가에 대해서는 퀘스천이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이 기존 게이밍 헤드셋보다 작고, 밖에서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해당 제품은 당연히 게임용도로 홍보를 하지 않는 것도 있으며, 오래 착용하면 귀가 살짝 아픈 정도를 보여줍니다.

 

이건 제 두상의 문제일 수도 있고, 머리가 작은 여성의 경우는 아예 안 아플수도 있지만, 제 기준에는 귀를 크게 덮는 푹신푹신한 헤드셋이 좋은데 이건 야외에서 사용하는 용도가 메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게 되면 이동성이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Trade Off) 관계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작은 휴대폰이라도 어느정도 귀가 안아프게 만들 수 있는데요. 제가 가장 애용중인 운동을 할 때 사용하는 무선 헤드셋인 JBL 제품의 경우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안아픈데 이 제품의 경우 가격대가 약 20만원 가까이 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하면 저는 납득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제품의 별점

저는 해당 제품에 귀가 살짝 아픈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가격에 충분히 합당하고 좋은 제품이라 생각해서 4.5점을 줄 것 같네요.

 

참고로 아래 별점은 가격에 비례합니다.

 

배터리 : ★★★★★

성능 : ★★★★★

이동성 : ★★★★★

편안함 : ★★★

 

최종 :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