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박사

제가 12년간 몰고 있는 데일리카인 스포티지R은 차량은 잔고장 없이 잘 운행되고 있지만, 폴딩키를 주머니에 넣은 바지를 세탁기에 돌린 후로 버튼 영역인 고무가 나가리 되면서 인터넷에 DIY할 수 있는 폴딩키 케이스를 주문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제품이 붕 뜨는 경우가 많아서 지저분하게 스카치 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순간 접착제를 붙이자해서 접착제를 바르고 꾹 눌렀는데 고무 부분과 버튼이 빗겨나가면서 아무리 눌러서 리모콘 반응이 되질 않게되어 이번에 DIY 할수 있는 폴딩키 케이스를 또 구매하였습니다.

 

기아 및 현대 폴딩키 케이스, DIY 하기


내 제품 찾기

기아 혹은 현대차를 장기간 사용하시는 분들은 분명 저처럼 망가진 분들이 많을텐데요. 보통 내부가 망가지지 않고, 겉부분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럴 경우 비싼 돈 주고 서비스 센터나 오토큐 같은 곳을 갈 필요 없이 쉽게 다이(DIY)가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쿠팡(Coupang)에서 제품을 찾았는데요.

 

이런 경우 매우 흔하죠
기아 및 현대차 오너라면 이런 경우 많을 겁니다

 

쿠팡이든 네이버(Naver)든 해당 제품은 쿠팡 와우로 배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쇼핑몰을 써도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참고로 고무만 나가리 된 경우가 많다보니 고무만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이전에는 전체 폴딩키를 그냥 사버린 실수를 했었네요.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우선 내 날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중앙날이기 때문에 중앙날로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좌측날, 우측날, 중앙날
날을 확인하세요

 

제가 주문한 회사의 제품은 라온파인이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왜 제가 흡족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라온파인 폴딩키 케이스

 

제품 조립

우선 기존의 제품을 분해합니다. 저 같은 경우 순간 접착제 때문에 떼는데만 하루 왠종일 걸린 것 같습니다. 결국 파괴하다시피 제품을 분해해서 내부 PCB 기판과 건전지, 키를 분해할 수 있었습니다. 

 

분해된 폴딩키
기존 폴딩키에서 살아남은 녀석들

 

분해한 폴딩키에서 우리가 사용해야 할 것은 위의 네모 박스가 칠해진 것들과 PCB 기판입니다. 이 중 누르는 부분은 새로 받은 제품이 이상이 없으면 새로 받은 제품으로 사용하고 만약 맞지 않을 경우 기존껄 사용합니다.

 

새롭게 주문한 폴딩키

 

잔해를 치우고 새로 받은 폴딩키를 꺼냅니다. 마찬가지로 기존 폴딩키를 분해한 것처럼 분해를 해줍니다. 제품을 설명하자면 왼쪽 위 폴딩키 부분은 새로운 폴딩키가 될 녀석이고 우측의 아래는 폴딩키에 새로 붙일 스티커입니다. 전에 주문 했던 제품은 이런것이 없던것 같은데 확실히 다르네요.

 

 

이전에 폴딩키를 조립할 때 시간이 나름 오래 걸려서 영상을 찍지 못했는데요. 분해한 폴딩키에 PCB 기판을 끼고, 스프링을 끼워넣고 키를 넣은 후, 키를 누르는 버튼까지 낀 후 시계방향으로 키를 한바퀴 돌립니다.(한바퀴를 돌려야 눌러야 키가 나오게 됩니다)

 

이때 키를 한바퀴 돌릴 때 PCB 키판이 살짝 틀어지거나, 키가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침착하게 키를 잡으면서 천천히 돌려주세요. PCB 기판이 제대로 껴진것까지 확인하였다면 폴딩키 케이스를 덮고 눌러서 끼웁니다.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드라이버세트

 

폴딩키 케이스를 끼웠다면, 위와 같이 자그마한 나사를 드라이버로 돌려줍니다. 집에 작은 드라이버가 없을 경우 다이소같은 곳에서 사놓으시면 됩니다. 2천원짜리 드라이버 세트면 충분합니다.

 

드라이버까지 돌려진 폴딩키

 

드라이버까지 모두 돌렸다면 이제 스티커 2개를 붙이는 것만 남았습니다. 동봉된 스티커를 각각 맞는 위치에 붙여주세요. 기아 엠블럼이 바뀌었는데 이왕 바뀐 엠블럼으로 주지 이거 하나만 아쉽긴 하네요.

 

모두 조립된 폴딩키

 

사실 키가 조립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PCB 기판이 잘 작동되는지 체크를 해봐야 겠죠? 버튼을 눌렀을 때 불이 들어오면 잘 작동하는 것이니 케이스를 끼기전에 한번 눌러보고 케이스를 낀 이후 나사를 돌리기전에 버튼을 눌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모두 작업이 끝나도 한번 버튼을 눌러줘서 작동이 잘되는지 체크를 해줍니다.

 

작동상황

폴딩키 작동 상황

 

 

위와 같이 폴딩키가 모두 이상없는지 점검 한 후, 차에 가셔서 다시 한번 작동되는지 점검해보도록 합니다. 

 


 

해당 제품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5점 만점에 5점을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미 이전에 폴딩키를 DIY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사용했던 폴딩키보다 가격이 더 싸고 제품 퀄리티가 좋으며, 사용하는데 1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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